안녕하세요.
에어컨 문제로 고생하실 고객님들을 위해
불철주야 달리고 있는 에어키퍼 입니다.
이제 푹푹 찌는 무더위가 시작되네요.
에어컨 많이 사용하실 시기인데요.
조금이라도 맑은 공기로 고객님들을
지켜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안내 드릴 시공은 벨로스터 차량입니다.
인터넷 검색 후 저희에게 연락 주셔서
상담 후 일정 잡고 방문해 주셨습니다.
사진 보면서 작업과정 설명드리겠습니다.
작업은 조수석 문을 열고
하부를 분해하면서 시작하는데요.
블로워 팬을 가장 먼저 탈거 합니다.
검은색이라 먼지가 잘 보이지 않네요. ^^;
팬에 있는 먼지부터 깨끗하게 없앱니다.
블로워 팬(송풍팬)에는 필터에서
거르지 못하는 각종 미세먼지 등이
계속 쌓여서 차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정기적으로 세척하시면
한층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블로워 팬과 온도저항 센서를 뺀 모습입니다.
이제 내시경 장비를 이용해서
에바포레이터(냉각핀)을 세척해야 합니다.
일반 에어컨은 냉각핀이 보일 때까지
분해를 해서 육안으로 보고 세척합니다.
하지만 차량 에어컨은 구조상
냉각핀을 육안으로 볼 수가 없어서
이렇게 분해를 하고 나온 공간으로
내시경 장비를 넣고 세척해야 합니다.
동영상 보기
냉각핀 세척 모습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내시경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정확하게 청소를 진행합니다.
근처에 약품만 넣어놓고
에어컨/히터 가동해
끝내는 일반 에바크리닝과
결과물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세척을 진행하고
분해한 부품들을 조립한 모습입니다.
조립이 끝나면 시동을 걸고 송풍을 돌립니다.
팬이 소음 없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체크도 하고 냄새도 확인합니다.
정상 확인 후 약 10분간 돌려놓으면
내부의 남은 물기도 깔끔하게 사라지겠죠?
매장으로 방문하신 고객님께는
작업 후 피톤치드로 살균해 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좀 더 맑은 공기로
쾌적하게 운행하고 싶으신 분들
에어컨만 틀면 냄새로 고민이신 분들
에어키퍼에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