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안동에서 서비스 요청하신
그랜저 HG 차량 내시경 에바크리닝
과정 보여드리겠습니다.
고객님 아파트 주차장에서 작업했습니다.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에어키퍼의 내시경 에바클리닝 공법으로
확실하게 고민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조수석 하부의 언더커버를 분리하고
블로워 팬(송풍팬)을 탈거합니다.
분해를 마치면 내시경 장비를
진입시키기 위한 공간이 생깁니다.
블로워 팬의 오염된 모습입니다.
블로워 팬 오염은 냄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다만 미세먼지 및 이물질이
우리의 몸속으로 들어오겠죠.
전용 약품과 고압 세척기를 이용하여
깨끗하게 세척했습니다.
이제 냄새제거의 주원인인
에바포레이터(증발기)의 세균을
없애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내시경 카메라로 에바의 위치를 보고
고압세척기로 정확하게 세척을 진행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 에바에 습기가 생기고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여
냄새가 발생하게 됩니다.
먼저 약품을 도포하고 잠시 기다린 뒤
물로 깨끗하게 린스 작업을 합니다.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세척하면
냉각핀의 세균이 사라지게 됩니다.
동영상을 통해 세척 장면 확인해 보세요. ^^
동영상 보기
한 번 세척을 받으시면
사용 환경 및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만 km 정도는 냄새 없이
주행이 가능합니다.
에바클리닝을 마치면 부품을 다시 조립합니다.
블로워 팬을 다시 조립한 모습입니다.
이제 언더커버만 씌우면 작업 완료입니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송풍으로 약 5~10분간
에바포레이터의 남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이후 다른 이상이 없나 테스트가 끝나면
고객님께 차를 인도합니다.
고객님께 냄새 없는 쾌적한 공간을
드리기 위해 에어키퍼는 오늘도 달립니다. ^^
언제든 연락 주세요~